프린스 에드워드역에서: 내 오랜 남자친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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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19년 제작된 홍콩 영화. 2019년 11월 대한민국 서울독립영화제에서 최초 상영한 것이 세계 최초 개봉 기록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30대 중반의 퐁은 오랜 연인이자 웨딩사진작가인 에드워드와 오래된 만큼 복잡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을 앞둔 사람들이 주로 찾는 홍콩 프린스 에드워드역 인근에 있는 골든 플라자를 배경으로, 결혼식을 준비하는 퐁의 고군분투를 통해 결혼과 행복의 의미를 현실감 있게 담아낸 영화. 홍콩영화개발펀드가 론칭한 신인감독 장편지원프로그램에 선정된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TV드라마작가로 활동하던 노리스 웡의 데뷔작으로, 금마장영화제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다.
<프린스 에드워드역에서: 내 오랜 남자친구에게>는 결혼 준비 상점들과 저렴한 웨딩용품으로 유명한 쇼핑몰인 홍콩의 프린스 에드워드 지역 골든 플라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퐁(스테피 탕)은 한 결혼준비 상점의 점원이고, 같은 쇼핑몰의 웨딩 사진관 주인 에드워드(추 팍 홍)와 7년 째 사귀고 있다. 모든 사람들은 에드워드가 퐁을 결혼식장으로 이끌어줄 왕자님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문제는 퐁이 몇 년 전에 돈을 받고 해버렸던 가짜 결혼을 정리해야만 진짜로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